자동차 정보 이슈 - 차량 제작이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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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이슈 - 차량 제작이 변하고 있다.

 

미국의 가스 파이프 라인망과 일본 업체의 조립 공장

북미에서 가솔린이 저렴해지면, 유저의 성향이 적극적이 된다. 셰일 혁명으로 “Mini 석유왕”이 된 사람들은, 대담한 소비를 시작할 것이다. “오일 쇼크 역습”을 활용해서, 커다란 비즈니스 찬스를 얻을 수 있다. 픽업트럭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미국에서 인기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업체가 적극적이지 못한 분야이다. 미국은 자동차 판매 대수 세계 제일의 지위를 중국에게 빼앗겼다. 그래도 여전히 세계 2 위를 차지하는 대규모 시장이다. 2011 년에는 중국의 1853 만대에 대해 1304 만대. 미국 시장을 제외하고, 일본 자동차 업체 성공은 없다. “오일 쇼크 역습”으로 변화하는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셰일 가스 혁명을 활용한다, 픽업트럭을 공략한다, 기술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다, 이 3 가지이다.

셰일 가스 혁명을 활용한다.

본 특집의 part1 은 「셰일 혁명의 주체가 가스에서 오일로 이동함으로써, 가솔린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에 대해 다루었다. 그러나, 연료 가격 이외의 관점에서 보면, 미국에서의 자동차 사업에 미치는 「셰일 가스 혁명」의 영향도 크다. 「셰일 가스 혁명」의 결과, 미국에서는 파이프 라인이 지나고 있는 한, 3 달러 전후로 천연가스를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가스로 Cogeneration 을 하면 전력도 에너지도 저렴하다. 전력 회사에서 사는 전력도 저렴해진다. 저렴해진 가스와 발전용 등으로 경합해, 갈 곳을 잃어 저렴해진 석탄을 사용하면, 철강도 저렴해진다. 화학 공업에서는, 원유로 만드는 나프타를 사용하는 유럽・일본과 달리, 미국에서는 이전부터 에탄과 프로판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셰일 가스의 주성분은 메탄이지만, 생산이 늘면 에탄과 프로판 등의 수반 가스가 늘어 가격이 내려간다. 그러면 저렴한 수지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미 미국에 진출해 있는 일본의 자동차 업체는 이 혜택을 받게 된다. 셰일 가스 덕분에 모든 에너지 비용과 재료 비용이 저렴해진다. 다만, 셰일 경기로 구인이 늘기 때문에, 인건비는 올라갈 것이다. 인건비를 억제하기 위한 생산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경쟁력을 좌우한다. 미국 공장은 공전의 가격 경쟁력을 가진 공장이 될 것이다. 혜택을 받는 곳은 파이프 라인이 지나는 장소이다(그림 2). 현재, 동부와 서부는 해외에서 LNG를 수입하고 있다. 항 주변에 있는 수요지로 각각 운반하기 때문에, 내륙과 연결하는 파이프 라인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다. 일본과 같은 상황이다. 여기서 입수한 천연가스는 LNG를 가스로 되돌린 것이기 때문에, 3 달러는 무리다. 향후 셰일 가스의 공급이 늘어나 천연가스의 국산화가 진행되면, 파이프 라인도 동부와 서부로 신장되겠지만, 그때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일본의 자동차 업체가 이미 진출한 곳은, 대부분 파이프 라인이 지나던가, 조금 신장만 하면 천연가스를 얻을 수 있는 장소이다. 앞으로 진출할 경우에는, 조금 더 서부 쪽으로 접근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제조 장소」로서 뿐 만 아니라 「판매 장소」로서도 “셰일 지대”는 중요하다. “한밑천 번”채굴 업체가 있다. 채굴 업체로부터 채굴권 로열티를 받는 농장이나 목장의 경영자가 있다. 슈퍼 컴퓨터를 구사해 채굴 업체에 어드바이스 하는 컨설턴트가 있다. 화학 공장과 제철소의 종업원이 있다. “Mini 석유왕”들의 주머니가 두둑하다. 셰일 혁명으로 이 지역의 고용이 170만 명 늘었다는 보고도 있다. 그들의 지갑을 노려야 한다. 이 같이 가솔린이 저렴하고, 셰일 가스 경기의 2 중 혜택을 받는 곳은 중서부이다. 여기에 공장을 두고, 이 지역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가, 일본 자동차 업체의 미국 사업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픽업 트럭 공략

문제는 미국 공장에서 중서 부용으로 무엇을 만들지이다. 지금 안정되게 팔리고 있다고 해서 Toyota 가 「Camry」, Honda 가 「Accord」, Nissan 이 「Altima」에만 힘을 집중하고 있어서는 기회를 놓쳐버린다. 모두 미국 기준에서는 “Eco Car”에 속한다. Eco Car 만으로는 앞으로 팽창하는 시장에서 패배하게 된다. 더구나 “석유 업계의 적”이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굳어진 Toyota 「Prius」는 있을 수 없다. 가장 중시해야 할 것은 대형 픽업트럭일 것이다. 앞서 서술한 채굴 업체, 농장・목장 경영자, 광산 컨설턴트 등 이 지역의 부유층 생활에는 커다란 짐칸이 필수품이다. 이것이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버리면, 실제로 짐칸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도 짐칸이 있는 대형 픽업 트럭을 동경하게 된다. 포장이 안된 곳을 달리는 빈도도 높다. 중서부는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 Eco Car”를 Status Symbol로 삼고 있는 서해안과는 다르다. 돈을 가진 사람들의 대부분이 넥타이를 매고 다니며, 이전부터 고급 세단밖에 타지 않는 동해안과도 다르다.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작업용 부츠를 신은 사람들이 소비의 주역이다. 원래 대범한 사람들인데 셰일 경기까지 더해져 더욱 대담해졌다. 실은, 미국의 베스트셀러 차는 이전부터 픽업트럭이었다.

픽업트럭

올해 2 월 판매 대수를 보면, Ford의 1 위는 픽업트럭인 「F 시리즈」로 5 만 4489 대, 2 위는 승용차인 「Fusion」으로 2 만 7875 대. GM 의 1 위는 픽업 트럭인 「Silverado」(그림 4)로 4 만 1643 대, 2 위는 SUV(Sports・Utility ・Vehicle)인 「Equinox」로 2 만 649 대. Chrysler 의 1 위는 픽업 트럭인「Dodge Ram Pickup」(그림 5)으로 2 만 3289 대, 2 위는 승용차인 「200」으로 1 만 1446 대. 3 사 모두 1위는 픽업 트럭으로, 2위와 1만대 이상 간격이 벌어져 있다. 픽업 트럭 3차종의 합계는 11만9421대. 미국에서의 Honda 판매 대수를 넘는다. 게다가 픽업 트럭은 단가가 비싸다. 미국 업체의 주요 수익원은 픽업 트럭인 것이다. 미국 업체는 이 세그먼트에 주력하고 있다. 2013 년 1 월의 「The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통칭:Detroit Motor Show)」에서는, GM이 Silverado와 형제차인 GMC 브랜드의 「Sierra」를 전면 개량해, 2014년 초에 발매한다고 발표. 엔진은 3 종류인데, 배기량 6.2L의 커다란 V 형 8 기통 엔진을 쇄신했다. 한편, Ford는 트럭의 콘셉트카 「Atras」를 출품했다. 회장에서는 승용차를 젖히고 주역이었다. 판매 대수를 생각하면 당연한 취급이다. Atras는 F 시리즈 중 차기 F-150을 의식한 콘셉트 카이다. Dodge Ram Pickup 은 동 클래스 중 유일하게 공기 스프링을 서스펜션에 채택하는 등, 진보적인 설계로 호평을 받고 있다. 8 기통 중 4 기통을 정지시키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분야에서 일본 업체는 전혀 참전하고 있지 않다. 2 월 판매 대수는 Toyota의 「Tundra」가 7306 대. Nissan의 「Titan」이 1634 대, Honda 「Ridgeline」가 1301 대에 불과하다.